The 2-Minute Rule for 타임핀
The 2-Minute Rule for 타임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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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에피소드에서 좀 쉬고 싶어서 핀에게 다짜고짜 진료를 맡기면서 말한 내용인데, 핀은 이 이야기를 듣고 야매진료를 하다가 큰 사고를 칠 뻔한다. 그 장면을 본 그녀가 경악하며 다시 의사 일에 복귀하면서 마무리 됐다.
반대로 생명을 걷어가기만 했던 사신/죽음은 처음으로 품어야할 생명이 생겼다는 점에서 부성애를 가지게된게 아닐까 싶다.
사랑을 위해 대가를 치뤘어. (사랑한다는 버블검의 말에) 그럼 결혼해줘. 세상을 여행하며 모험을 하고 아기들도 만들어.
마법을 쓰는 개 제이크가 벌이는 정신나간 활약상이 주된 내용입니다~!ㅎㅎㅎ
과거 버블검이 바나나가드를 대신해 캔디왕국의 치안을 당담하기 위해 만든 로봇이다. 별로 하는 것도 없는 바나나 가드와 비교하면 범인을 즉시 잡는 등 뛰어난 전투력을 가졌지만 지나치게 폭력성이 강한 나머지 일이 없는 시간대에는 지하의 투기장에서 서로 싸우는 지경까지 가게 됐다.
다만 그렇다고 핀이 어탐 세계관 내에서 특출난 강자라는 건 아니고, 신체능력만으로는 베스트 프렌드인 마법개 제이크를 포함해 핀보다 능력이 뛰어난 여러 악당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고전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마법사들을 상대로는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보다못한 핀과 제이크가 둘을 잠시 떼어놓았지만 서로를 너무 그리워하는 모습에 감동하여 다시 만나게 해준다.
해당 에피소드 마지막에 프리즈모가 개입하여 그가 가지고 있던 왕관을 과거의 핵폭탄이 터지기 직전의 시점으로 옮겨서 왕관의 존재 자체를 없애버렸고, 이로 인한 타임 패러독스로 인하여 팜월드 핀은 제정신을 차리고 얼려놨던 가족들과 프리즈모의 조작으로 정상으로 돌아온 제이크와 다시 만나는데, 그걸 지켜보는 핀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가끔 용감한 것을 넘어 무모할 때도 있다, 아니 많다. 거기다가 경솔한 부분까지도 적지 않게 있다. 제이크와 운빨과 주인공 보정이 없었더라면 이미 죽어도 백 번은 죽었을 것이다.
여튼 오늘은 어드벤쳐타임의 주인공 핀이 사용한 무기 리스트들을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자신에게 정원을 가꾸자고 부른 지루한 아버지에게 실증이 나 타임핀 점점 언성을 높여가며 얼굴을 붉히다 누군가의 속삭임에 매료되어 자신의 아버지 즉, 기존 사신을 죽이고 자신도 모르게 새로운 사신이 된 것이다. 그래서 누가 자신을 죽이고 사신의 직을 계승 받을거냐며 겁을 주고 이에 핀과 제이크는 자신이 새로운 사신으로 남아있겠다며 서로 희생하기 위해 싸운다.
핀과 제이크는 집 모양의 사람들을 괴롭히는 오거 도니(성우: 케빈 마이클 리처드슨)를 혼내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다.
참고로 이름을 바꾼 이유가 재밌는데, 그냥 펜들턴 워드 본인이 자기 이름이 아이들의 청바지나 티셔츠 등 캐릭터 상품에 떡하니 박히는 게 싫어서 그랬던 거라고.(...)
성격은 매우 쾌활한 편이며, 악을 무찌르고 남을 돕는 것과 모험을 매우 좋아한다. 그 외에 노는 것과 노래하고 춤추는 것도 좋아하는 편. 또한 겉보기와는 달리 은근히 강력한 전투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